22년 삼재띠 입삼재 누가 있을까? 뜻과 함께 공유합니다.

혹시 내가 삼재일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2022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삼재때는 어떤것인지와 삼재뜻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재란?

삼재의 정의는 사람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를 뜻하는 민간용어로 삼재액·삼재운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3가지의 재해는 도병제(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飢饉災) 또는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가 있어요.

 

먼저 도병제는 교통사고나 상해를 입는 재난을 말하며,

질역제는 전염병이나 질병에 걸리는것,

기근제는 굶주림이나 금전적인 재난을 뜻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사고, 사기, 부도, 파산, 병, 부상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죠. 
조금 더 세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연인과의 뜻하지 않은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고 어이없는 이슈로 사회적 위치가 떨어지며 생각지도 못 한 병을 얻거나 혹은 사고를 당하고 일, 열심히 하지만 재물이 쌓이지 않고 쓸데없이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긴다거나 자연재해를 입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드는 삼재년(三災年)  또는 액년(厄年)은 해마다 누구에게나 드는 것은 아닙니다.
십이지(十二支)로 따져서  사(巳)·유(酉)·축(丑)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해(亥)·자(子)·축(丑)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신(申)·자(子)·진(辰)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인(寅)·묘(卯)·진(辰)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며, 
해(亥)·묘(卯)·미(未)가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사(巳)·오(午)·미(未)가 되는 해에 삼재, 
인(寅)·오(午)·술(戌)이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신(申)·유(酉)·술(戌)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든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백과-

 

 

따라서 사람은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삼재운(三災運)이 든 첫해를 ‘들삼재(입삼재)’, 둘째 해를 ‘누울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불길한 삼재년은 들삼재이고, 그 다음 불길한 삼재년은 누울삼재·날삼재의 차례예요. 
2022년의 삼재띠는 원숭이띠,쥐띠,용띠있습니다.
22년 내년이 가장 불길하다는 들삼재(입삼재)라고 하니 해당되는 띠분들은 조심하시는게 좋겠죠.

예전엔 삼재액이 들면 그에 대한 예방법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는 세 마리 매를 그려 방문 위에 
가로 댄 나무에 붙였다고 합니다. 일종의 부적같은거겠죠.
현 풍속에서는 머리가 셋이고 몸뚱이가 하나인 매를 붉은 물감으로 그려 방문 위에 붙이거나 삼재가 든 사람의 옷을 세 갈림길에 나가서 태우고 빌거나, 첫 호랑이날과 첫 말날에 세 갈림길에 나가서 밥 세 그릇과 과실을 차리고 촛불을 켜놓고 빈다고 합니다.

 

정월 보름에 삼재가 든 사람의 버선본을 종이로 오려 대나무에 끼워 지붕의 용마루에 꽂아놓고 동쪽을 향해 일곱 번 절을 하거나, 달집 태울 때 자기 옷의 동정을 태우거나 삼재 부적을 무당이나 경문쟁이으로부터 받아 몸에 지니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삼재가 큰 액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신경쓰며 생활하기도 하죠.

내년 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띠해이며 22년의 삼재띠에 속하는건 원숭이띠,쥐띠,용띠로
3년 동안 시작되니 미리 알아두시고 대비하시면 좋겠죠!

원숭이띠 -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
쥐 띠 - 60년생, 72년생, 84년생, 96년생
용띠- 52년생, 64년생, 88년생입니다.

 

 

 

저는 해당띠는 아니지만 가족중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기에 조심하며 생활해야될거같네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삼재라고 다 나쁜것도 아니고 꼭 이띠에 해당한다고 삼재가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미리 알아두시면 대비하실수 있고 평소 매사에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큰일을 벌이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이제 몇시간 남질 않았네요.
코로나시기의 2년을 보내고 내년에도 결코 시국이 좋을거같지 않은데 모두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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