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미리 알아보는 원인과 증상으로 대비하자

증상 미리 알아보고 대비해보자

갑상선 유두암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는 갑상선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부위에 발생하는 암 중 가장 많은 케이스에 해당되기도 하고 그만큼 예후가 좋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질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의 위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하는역할이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혈류로 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로써, 전체 갑상선암 중 70% 정도를 차지하며 20~60대 여성에서 흔하지만 특히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2차 WHO 분류에 의하면 갑상선암은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저분화암, 역형성암을 포함하는 악성 상피성 종양과 악성 비상피성 종양, 악성 림프종, 이차성 종양, 기타 종양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종은 핵의 형태가 유두상(Papillary)을 보이는 아주 특징적인 악성 갑상선 종양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종과 갑상선 여포암종을 분화갑상선암이라고 통칭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예후가 매우 좋아서 5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지금까지 알려진 위험 인자로는 두경부 방사선 과량 노출, 갑상선 세포의 염색체(유전인자) 변화로 지속적인 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의해 발병등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는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지만 어떤 환경이 이러한 유전적 변화를 일으키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갑상선 수질암 외 대부분의 다른 갑상선암에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유전적 소인은 없다고 합니다.

증상

최근에는 70% 이상이 1 cm 이하의 크기로 전혀 만져지지 않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발견되며 통증 없이 만져지는 경부 종괴(혹, 결절)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부어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습니다. 잘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며 아프지 않은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암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그것이 목의 다른 구조물을 눌러서 경부 종괴와 더불어 쉰 목소리, 삼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치료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우선,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이의 범위,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추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절제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경구약을 복용하여 이를 보충해야 하기도 하죠.

갑상선에 좋은 음식

해조류로는 김, 미역, 파래, 매생이, 굴 등, 단백질 및 고기류로는 계란, 견과류, 요거트, 닭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과일과 야채로는 딸기, 브로콜리, 검은콩, 양배추, 토마토, 복숭아, 알로에등이 있겠습니다.

 

알로에베라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글 참고해보세요.

 

디톡스알로에베라 주스 해독 다이어트 제대로 하는 3단계 방법

주로 짜지 않은 저염식이나 저지방식으로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의 섭취를 꾸준하게 하는 것 역시 관리에 이점이 될 수 있으니 평소에 물을 마시는 습관도 들이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암은 가족력에서 생길수 있고, 갑자기 목에서 쉰 소리가 나거나  압박감 등이 느껴지는 경우는 조기에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뭐든 조기치료는 예후가 좋으니 증상이 생길때는 전문의를 찾아가는게 맞겠죠.
더불어 꾸준히 할수 있는 운동을 쉬운것부터 찾아서 차근차근 몸의 근육을 만드시는것도 좋은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흔하게 생길수 있지만 미처 초기발견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결과를 낳을수 있는 갑상선 유두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겨울이라 더 건강관리하기 힘드실텐데 추우시더라도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 한가지 정도는 찾아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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