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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정맥 증상과 원인으로 알아보는 내 몸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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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부정맥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의 수축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 자극이 전달되어야 일어납니다. 
심장에는 이러한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자극 생성 조직과 이를 심근세포에 전달해주는 자극 전도 조직이 있습니다. 
심장의 자극 생성 조직에서 규칙적으로 1분에 60~100회의 전기 자극을 만들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면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신체 각 조직으로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됩니다.

 

만약 심장에서 전기신호의 생성이나 전달에 이상이 생기거나, 혹은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할 경우,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못하여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치료약

부정맥은 흔히 맥박이 불규칙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맥뿐 아니라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사람의 맥박 수는 심장의 박동을 나타냅니다. 심장 박동은 안정 시 50~80회 내외이고, 운동 시에는 최고 180여 회까지 증가합니다. 사람이 정상 맥박을 유지하려면 심장전도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심장전도계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심장의 박동을 주도하는 동방 결절(심장과 심실의 접합 부위에 존재)과,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전기파가 심실로 전도되어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방실 결절 및 히스속 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전도계(전도로)가 완벽하게 기능해야 정상 맥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임상적으로 안정 시 정상보다 빠른 맥박을 나타내는 빈맥과 느린 맥박을 나타내는 서맥으로 나누고,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심방이나 방실 접합 부위에서 발생하는 상심실성빈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구체적인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집니다.

부정맥병원

원인

그렇다면 이런 부정맥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갑상선 질환,비만, 수면무호흡증, 고령, 유전적 부정맥 (유전자 변이에 의한 부정맥 증후군)등 여러원인이 있죠.
그리고 약물에 의해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예를들면 고혈압, 우울증, 알레르기, 감기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기타 약물들에 의해 부정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흡연, 술,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심장은 늘 뛰고 있지만 건강한 정상인은 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별다르게 놀라서나 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어떤 일로 놀랐을 때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빠르거나 혹 느린 심장박동이 본인이 느껴진다면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 및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심장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 흉통으로부터 실신과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부정맥원인

부정맥이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나타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고, 혈액을 박출하는 심장의 능력이 저하되어 뿜어져 나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이 심하게 발생되어 최악의 상황이 되는 경우 심장이 제대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심정지가 되면 환자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증상

치료법

부정맥의 종류나 중증도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며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부정맥 치료방법은 한가지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제세동기, 인공심장 박동기 등이 있고, 약물은 일반적으로 알약 형태로 복용하게 되지만 응급 상황에 정맥 주사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치료법

내 몸 지키는 예방법

일단 생활습관이 굉장히 중요한것같습니다.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술, 담배,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운동은 단순한 유산소 운동만 하셔도 부정맥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뛰는 운동이 가장 좋고 뛰는게 힘들고 어렵다면 하루에 딱 30분씩만 걸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30대는 가볍게 걸어만 줘도 충분한 운동효과를 볼 수있고 40대 이상부터는 조금 빠르게 걷는 것이 도움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새벽이나 아침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보단 오후나 저녁시간 때 하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서 생성되지않는 비타민이나 영양제도 챙겨드시면 도움이 될수 있겠죠?

오늘은 부정맥으로부터 내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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