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새로운 명소 등장
하동이 낳은 아들 미스트트롯의 정동원님이 작은 시골마을을 인기명소로 만들어 놨습니다.
트롯을 좋아하시고 특히 정동원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하동 정동원길 들어보셨나요?
사람이 태어나서 본인의 이름으로 만든 길이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하동에 오시면 정동원님의 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 오시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할머님이 운영하셨던 모델이 있는데 여기를 카페로 만들어 관광명소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전 인간극장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한적이 있는데 그때 보셨다면 이곳은 익숙하실수도 있을꺼예요.
이제 그 건물은 없지만 장소는 그곳입니다.
정동원길을 안내대로 따라오시면 이렇게 팻말이 있습니다.
여기가 할아버지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낸 정동원님의 고향인셈이죠.
저희 친정엄마가 팬이셔서 며칠전에 엄마 모시고 다녀온 곳인데 다들 무더위와 코로나를 뚫고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실은 깜짝 놀랐습니다.
들어오시는 입구에 우주총동원이란 카페가 보입니다. 이름도 참 잘지으신듯하네요.
귀여운 우리의 동원님이 여기저기 있으니 보시면서 힐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예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텔을 운영하셨던곳에 새로 지은 카페예요.
입구가 깔끔하고 쉴수 있는곳도 많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이곳의 주손님들의 연령대는 보통 50대가 넘으시구요 이날 80세가 넘으신 할머님들도 더러 보였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카페 곳곳에 정동원님의 자취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따로 있고 기념품을 살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있더라구요.
참 귀엽죠~ 그래서 어르신들이 손자보듯 하시는거 같아요.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미스트트롯의 멤버들 뿐만아니라 다른 연얘인들의 싸인이 액자로 걸려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영탁님과 영웅님의 싸인도 있어서 찍어왔습니다.
카페 외부에도 유명한 트롯맴버들의 이름을 건 공간이 따로 있어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즐길수는 없었지만 여름이 지나간 다음이나 해저녁에 오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땐 한여름의 오후 2시경이여서 외부카페공간엔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터라구요.
이곳에서 정동원님이 탄생한거죠.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함께 연습했던 공간이였는데 여기는 거의 박물관 수준이였습니다.
여긴 외부이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어요. 더 둘러보고 싶어도 더워서 못있겠더라구요.
얼른 한컷 찍고 나왔습니다.
요렇게 커피홀더도 우주총동원님~
더운날씨와 코로나에도 동원님을 향한 팬들의 열정은 죽지않네요.
어르신들도 마스크 철저히 하고 계셔서 모두들 조심히 즐기고 계셨습니다.
하동이란곳이 명소가 많은곳도 아니고 경남지역중에서도 아랫쪽에 위치한 지역이라 잘모를수 있는곳인데 미스트트롯으로인해 명소가 되었습니다.
정동원님 뿐만아니라 청학동 김봉곤님의 딸 김다현님도 하동출신이라 김다현길도 따로 있고 노래잘하는 지역이 되버렸네요.
제고향이기도 해서 더 정겹고 기특하고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요즘 한창 휴가기간인데 다들 집콕하고 계실텐데요.
혹시나 드라이브겸 하동지역 오실일 있으시면 잠깐 들러셔서 차한잔 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친정엄마가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같았는데 이렇게 둘러보니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어르신들 사이의 bts가 아닐까 하네요.
오늘은 하동의 인기스타 우주총동원 정동원님의 출생지이자 고향인 하동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비록 더웠지만 엄마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네요.
연일 35도를 넘는 무더운날씨가 계속되는데 건강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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